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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임유진 기자]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는 소유진에게 남편 백종원이 특별한 응원을 해 화제다.

소유진은 11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주말극 '내사랑 치유기'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소유진은 이날 남편 백종원에 대해 "열심히 응원해준다. 말로 표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새벽에 나가면 말 없이 음식을 해준다"라며 남편의 특별한 응원법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최근에 생선찜 스튜 갈비찜 등을 해놓는다"라며 "새벽 촬영이라도 밥을 잘 먹고 나간다. 혹시 뭐가 있나 싶어서 부엌에 괜히 가본다. 그게 무언의 응원인 것 같아서 힘 내고 고맙다고 한다"라고 전하며 남편과의 화목한 생활을 전했다.

한편 백종원은 수요일 예능을 사로잡고 있다. 황교익 논란에도 tvN 골목식장에서 성내동 만화거리로 향해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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