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최수경 기자] 염기훈의 대기록에 팬들도 축하했다.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수원삼성과 전남드래곤즈의 경기에서 염기훈이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후반 39분 이기제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K리그 최초 100도움 달성이라는 위업을 세웠다.

염기훈의 100도움 달성을 축하하는 수원 팬들의 걸개가 공개됐다. 이 걸개에는 '100번의 헌신, 우리의 26'이라고 적혀 있다. 100번은 100도움을, 26은 염기훈의 등번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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