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김도연 기자]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감독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5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는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감독은 K리그1 우승팀 전북 모라이스 감독과 준우승팀 울산 김도훈 감독까지 제쳐내며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감독상은 K리그1 12개 클럽 감독(30%)과 각 팀 주장(30%) 그리고 미디어(40%)의 선택을 모아 수상자를 선정했다. 감독과 주장은 본인 및 자신의 팀에 투표할 수 없었다. 감독
[스포츠니어스|전주=김도연 기자] 전북현대 이동국이 그의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은퇴식이 해피엔딩으로 끝나 기쁘다고 전했다.전북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경기에서 조규성의 두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전북은 울산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자력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전북은 K리그 최초로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리그 최다 우승(8회) 기록을 새로 썼다.이날 경기에서 이동국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
[스포츠니어스|전주=김도연 기자] 전북현대 모라이스 감독이 리그 4연패를 달성한 부분에 대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전북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경기에서 조규성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전북은 울산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자력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전북은 K리그 최초로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리그 최다 우승(8회) 기록을 새로 썼다.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모라이스 감독은 "오늘
[스포츠니어스|전주=김도연 기자] 대구FC 이병근 감독대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5위를 기록한 선수들에 대해 언급했다.대구FC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조규성에게 두 골을 내주며 2-0으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패배한 대구는 10승 8무 9패 승점 38점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했다.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병근 감독대행은 "우리도 나름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전북의 동기부여가 확실히 컸던 것 같다"며 "우리가 5위를 확정지어서 그런지 오늘은
[스포츠니어스|전주=김도연 기자] 전북현대가 대구FC를 꺾고 K리그 최초로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전북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 경기에서 조규성의 두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전북은 울산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자력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전북은 K리그 최초로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리그 최다 우승(8회) 기록을 새로 썼다.홈팀 전북은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섰다. 송범근이 골문을
[스포츠니어스|전주=김도연 기자] 전북현대 이동국이 은퇴 무대에서 선발로 나선다.잠시 후 15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현대와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7라운드가 펼쳐진다.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최소 무승부를 거둘 시 자력으로 리그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 대구는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원정길에 올랐다.홈팀 전북은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 없었던 지난 25일 펼쳐졌던 울산현대와의 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울산의 자력 우승을 저지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전북은
[스포츠니어스|부천=김도연 기자]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이 '영원한 친구' 이동국에게 "1년만 더 충남아산에서 뛰면 안 되겠냐"고 물었다고 전했다.3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부천FC1995와 충남아산의 경기는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리그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박동혁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짧은 총평을 남겼다. 박동혁 감독은 "최근 3연패를 하면서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선수들이 지금처럼
[스포츠니어스|부천=김도연 기자] 부천FC1995 바비오가 아직 시즌이 남았지만 올 한 해 동안 부천에서 값진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3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부천FC1995와 충남아산의 경기는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로써 부천은 승점 26점으로 리그 7위에 올라섰다.이날 바비오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충남아산 수비진을 쉴 새 없이 뒤흔들었다. 전반 막판 깊은 태클을 당해 큰 고통을 호소하며 부상을 당하는 듯했으나 후반전에도 교체 없이 경기장에 나타나
[스포츠니어스|부천=김도연 기자] 부천FC1995 송선호 감독이 빌드업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3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부천FC1995와 충남아산의 경기는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로써 부천은 승점 26점으로 리그 7위에 올라섰다.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송선호 감독은 "준비를 잘했는데 선수들이 빌드업 상황 등에서 잘 풀어나가지 못했던 것 같다"며 "또 골 결정력이 부족해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말했다.다음은 송선호 감독과
[스포츠니어스|부천=김도연 기자]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이 탈꼴찌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3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부천FC1995와 충남아산의 경기는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리그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박동혁 감독은 "최근 3연패를 하면서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선수들이 지금처럼 하고자 하는 모습들을 보이다 보면 성장하는 팀 그리고 성장하는 선수가 될 것 같다. 오늘 경기
[스포츠니어스|부천=김도연 기자] 부천FC1995와 충남아산이 혈투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3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부천FC1995와 충남아산의 경기는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이로써 부천은 승점 26점으로 리그 7위에 올라섰고 충남아산은 리그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홈팀 부천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봉진이 골문을 지켰고 김영찬과 조범석, 송홍민이 백 스리를 구성했다. 양쪽 측면은 국태정과 감한솔이 책임졌고 중원은 조수철과 박요한이 출격
[스포츠니어스|부천=김도연 기자]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인 부천FC1995 구단을 향한 홈 팬들의 걸개가 부천종합운동장에 걸렸다.3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천FC1995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경기가 펼쳐진다. 부천은 현재 7승 4무 14패 승점 25점으로 리그 8위에 위치해 있고 원정 팀 충남아산은 5승 6무 14패 승점 21위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일찌감치 무산된 양 팀이지만 두 팀은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부천은 시즌 초반에만 해도 막강한 화력
[스포츠니어스|부천=김도연 기자] 부천FC1995가 마지막 홈 경기를 찾은 팬들을 위해 특별한 할로윈 이벤트를 준비했다.31일 16시부터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부천FC1995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부천은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르는 만큼 경기장을 찾아준 홈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핼러윈' 이벤트를 준비했다.앞서 부천 구단은 지난 25일 열렸던 홈 경기에서 코로나19로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부천 구단은 '럭키박스' 이벤트를
[스포츠니어스|김도연 기자] 전북현대 바로우가 울산현대를 상대로 결정적인 한 방을 터트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전북의 '특공대'가 있었기 때문이다.전북현대는 25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울산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 터진 바로우의 결승골을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전북은 승점 57점을 기록, 울산과의 승점을 3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올라서며 리그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이날 경기는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었다. 이 경기가 치
[스포츠니어스|인천=김도연 기자] 인천의 드라마 같은 승리로 인해 K리그1 생존 싸움은 마지막까지 알 수 없게 됐다.인천유나이티드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34분 이동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9분 김대중의 동점골과 후반 30분 연달아 터진 정동윤의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인천은 승점 24점을 기록했고 부산은 승점 25점을 유지하며 K리그1 생존 싸움은 마지막까지 알 수 없게 됐다.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지면
[스포츠니어스|인천=김도연 기자] 역전골의 주인공 정동윤이 이 경기를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이어왔다고 전했다.인천유나이티드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34분 이동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9분 김대중의 동점골과 후반 30분 연달아 터진 정동윤의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인천은 승점 24점을 기록했고 부산은 승점 25점을 유지하며 K리그1 생존 싸움은 마지막까지 알 수 없게 됐다.이날 경기에서
[스포츠니어스|인천=김도연 기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조성환 감독이 마지막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겠다고 약속했다.인천유나이티드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34분 이동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9분 김대중의 동점골과 후반 30분 연달아 터진 정동윤의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인천은 승점 24점을 기록했고 부산은 승점 25점을 유지하며 K리그1 생존 싸움은 마지막까지 알 수 없게 됐다.이날 경기에
[스포츠니어스|인천=김도연 기자] '생존왕' 인천유나이티드가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기적같은 드라마를 연출했다.인천유나이티드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34분 이동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9분 김대중의 동점골과 후반 30분 연달아 터진 정동윤의 역전골에 힘입어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인천은 승점 24점을 기록했고 부산은 승점 25점을 유지하며 K리그1 생존 싸움을 마지막 라운드까지 이어가게 됐다.홈팀
[스포츠니어스|인천=김도연 기자] 간만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이 걸개를 통해 선수들을 맞이했다.인천유나이티드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K리그1 생존을 위해 양 팀 모두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경기다. 5승 6무 14패 승점 21점을 기록 중인 인천은 최하위에 위치해 있다. 부산은 5승 10무 10패 승점 25점으로 10위를 기록 중이다.이날 경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로 인해 제한적 관중 입장이 허용됐다. 오랜만에 경기장을
[스포츠니어스|포항=김도연 기자] 포항스틸러스 김기동 감독이 동해안 더비에서 대승을 거둔 것에 대해 '한 번은 이겨야 했다'며 선수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일류첸코, 팔로세비치가 각각 터트린 멀티골에 힘입어 4-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포항은 리그 8경기 무패 행진(7승 1무)을 기록함과 동시에 4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나갔다.경기 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기동 감독은 "동해안 더비에서 한 번은 이겨야 하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