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임박하면서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 2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팀이다. 지난해 U-20 월드컵 예선을 겸한 유럽축구연맹(UEFA) U-19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스트라이커 하파엘 레앙(릴), 조타(벤피카), 제드송 페르난데스(벤피카), 디오고 달롯(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플로렌티노 루이스(벤피카) 등 유럽 무대 빅클럽에서 주전 또는 후보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

한국은 U-20 대표팀으로 한정했을 때 단 한 번도 포르투갈을 상대로 이겨보지 못했다. 역대 전적은 3무 5패로 2년 전 한국에서 열린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에 1-3으로 패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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