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프레드 자하 ⓒ James Boyes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의 윌프레드 자하에게 토트넘 홋스퍼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하는 올 시즌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드리블을 바탕으로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영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토트넘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이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하 역시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몇몇 영국 언론은 토트넘의 자하 영입설에 대해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다. 이미 팀 내에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델레 알리, 로카스 모우라 등이 있기에 굳이 영입할 필요가 없으며 꾸준한 선수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편, 자하는 과거 맨유에서 뛰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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