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리버풀이 지난 8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FC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당시 리버풀은 디보크 오리기와 조르지오 바이날둠의 맹활약에 힘입어 모하메드 살라가 없는 와중에도 리오넬 메시가 버틴 바르셀로나를 대파했다.

해당 경기는 지난 2004/05시즌 당시 리버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이스탄불의 기적’을 본 따 ‘안필드의 기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런데 14년 전과 득점 시간이 동일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바이날둠이 후반 9분, 11분 연이어 득점을 기록했는데 14년 전 리버풀은 스티븐 제라드와 스미체르가 각각 후반 9분, 11분에 골을 터뜨려 ‘이스탄불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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