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 토트넘이 아약스와 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영국 매체에서 손흥민 부재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은 5월1일 새벽 4시(한국시각) 영국 토트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의 아약스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나선다.

이날 경기에는 손흥민이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다. 8강전 맹활약을 펼치며 4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손흥민의 공백은 클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영국 매체 '90min'은 '아약스가 4강전에서 토트넘을 이길 수 있는 4가지 이유'를 꼽으며 손흥민의 공백을 걱정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을 걱정하며 손흥민의 1차전 결장과 해리 케인의 부상 공백을 지적했다. 매체는 "케인의 부상 공백은 손흥민에게 부담을 남겼다. 게다가 손흥민은 홈에서 열리는 1차전에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토트넘은 모우라와 요렌테에 의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전망했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홈에서 열리는 1차전에서 ‘아약스 졸업생’ 4인방에 기대를 걸고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얀 베르통언, 알데르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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