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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이강인이 유로파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이강인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 UEFA유로파리그 8강 2차전 비야레알을 상대로 후반 22분 교체로 투입됐다.

이강인은 곤살로 게데스 대신 투입되면서 두 경기 연속으로 출전했다. 지난 레반테와의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출전이다.

일찌감치 이강인의 투입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경기였다. 발렌시아는 앞서 지난 1차전에서 비야레알 원정에서 3-1로 앞선 결과를 얻어왔다.

더불어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투입 전까지 비야레알을 상대로 두 골을 기록하면서 일찌감치 합산 점수 5-1로 달아났다. 발렌시아 선수들의 체력 문제를 위해서라도 이강인의 투입이 필요했다는 해석이다.

이강인의 투입과 더불어 발렌시아는 비야레알을 상대로 무난히 4강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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