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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첼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8-19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첼시와 SK 슬라비아 프라하가 맞대결을 펼쳤다.

지난 17일 열렸던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처럼 이날 경기도 빠르게 득점이 계속 터졌다. 전반 5분 로드리게스 페드로, 전반 9분 시몬 델리의 자책골, 전반 17분 올리비에 지루의 추가골로 첼시가 3-0으로 앞섰고 전반 25분 토마시 수첵의 만회골과 전반 27분 페드로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첼시가 4-1로 앞선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이날 올리비에 지루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지루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11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고 세 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승승장구했다.

지루의 활약에 메시의 기록도 함께 비교됐다. 리오넬 메시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8경기 10골과 세 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참가 대회가 다르고 출전 경기 수만 다를 뿐 정확히 같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유럽 대항전에서 10골을 기록한 선수는 메시와 지루가 유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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