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한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가 기쁨을 표현했다.

루카스 모우라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GOD IS WONDERFUL!!!!!!(신은 놀라워)"이라고 남기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펼쳤다. 앞서 열린 1차전에서는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으나 이날 경기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스털링에게 선제실점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손흥민의 동점골과 역전골이 곧바로 터지면서 토트넘은 다시 우위를 점했다. 맨시티에 두 골을 더 실점하면서 흔들렸지만 요렌테의 마지막 골에 힘입어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팬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 결과로 57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선발로 출전하면서 전방에서 많은 역할을 해준 루카스 모우라도 팀의 준결승 진출에 감격하는 모습이었다. 현재 그가 기쁨을 표현한 한마디는 리트윗과 라이크가 계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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