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1 뉴스 영상 캡쳐

[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에 성금 1억 5천만 원을 기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1’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번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해당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강원도 춘천시 출신이다.

손흥민의 기부는 이번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8월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1억 원을 깜짝 기부하기도 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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