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이강인이 유로파리그 8강전 명단에 포함되며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발렌시아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비야레알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비야레알과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발렌시아가 발표한 18명 명단에 이강인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다. 만약 이걍인이 비야레알전에 투입되게 된다면 11경기 만에 공식 경기에 나서게 되는 것이다. 이강인의 마지막 경기 기록은 지난 2월 22일 셀틱과의 UEL 32강 2차전이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이강인은 경고누적으로 결장하는 카를로스 솔레르를 대신한다”며 명단에 복귀한 사실을 보도했다. 그간 이강인은 오사수나 등 세군다리가(2부리그) 임대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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