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캐슬 유나이티드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임형철 기자] 기성용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경기 1시간 전 팰리스전에 나설 11명의 선발 선수를 발표했다.

기성용은 아이작 헤이든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호흡을 맞춘다. 숀 롱스태프와 모하메드 디아메가 부상으로 빠진 상태에서 경기 감각이 부족한 존조 셸비를 대신해 최근 경기를 소화했던 기성용이 선택을 받았다. 기성용은 지난 3월 9일 에버튼과의 리그 30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했고 직전 아스날전은 교체 투입돼 23분 가량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숀 롱스태프의 빈자리를 대체할 전망이다. 기성용이 롱스태프가 해왔던 공수양면에서의 활약을 훌륭히 대체해 뉴캐슬의 리그 홈 6연승을 이끌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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