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독일이 세르비아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가고 있다.

독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와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A매치 친선경기를 치렀다.

독일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베르너를 최전방에 내세웠고 사네, 하페르츠, 브랜트를 공격 2선에 배치했다. 귄도간과 키미히가 중원에서 허리를 받쳤고 할스텐베르크, 쥘레, 타, 클로스터만이 백 포를 구성했다. 노이어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이에 맞서는 세르비아는 4-1-4-1로 나섰다. 요비치가 원 톱에 위치했고 랴이치, 가치노비치, 밀린코비치-사비치, 라조비치가 공격 2선에 배치됐다. 막시모비치가 수비라인을 보호했고 보고사바치, 밀렌코비치, 스파히치, 루카비나가 백 포를 담당했다. 드미트로비치가 세르비아 골문을 지켰다.

세르비아는 전반 12분 만에 차이를 갈랐다. 최전방 공격수로 뛴 루카 요비치가 막시모비치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독일은 세르비아에 0-1로 끌려간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독일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하페르츠를 빼고 마르코 로이스를 투입, 골키퍼 노이어를 빼고 테어 슈테겐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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