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온라인 뉴스팀]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이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양 팀은 오는 14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18/19 UCL 16강 2차전을 갖는다.

‘후스코어드 닷컴’이 예상한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홈팀 바이에른 뮌헨은 노이어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알라바, 훔멜스, 쉴레, 하피냐가 백 포 라인을 구성한다. 마르티네즈, 알칸타라가 중원을 맡고 리베리, 로드리게스, 나브리가 2선을, 레반도프스키가 최전방에 자리한다.

원정팀 리버풀은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최전방을 담당하고 헨더슨, 파비뉴, 바이날둠이 중원을 맡는다. 백 포 라인은 로버트슨, 반다이크, 마티프, 알렉산더 아놀드가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이 낀다.

지난 1차전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양 팀은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유리한 쪽은 뮌헨이다. 뮌헨은 최근 26번의 UCL 홈경기에서 22번을 승리했다. 최근 원정에서 부진하고 있는 리버풀 입장에서는 매우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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