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71분을 소화했다. 영국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의 활약에 높은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를 치렀다. 후반 4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1, 2차전 4-0으로 승리,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전방에서 도르트문트 수비수들과 싸워가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전반전 결정적인 기회에서 상대 수비의 방해를 받으며 골은 무산됐다. 손흥민은 전방 활약까지 더해 71분을 소화하고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영국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도르트문트의 홈에서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득점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토트넘의 활약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7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다. 에릭 라멜라, 대니 로즈,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부상으로 빠진 해리 윙크스 등이 손흥민과 같이 6점 대의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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