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구단 SNS

[스포츠니어스 | 홍성빈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3.1절을 맞아 태극기를 펼쳐들었다. 3.1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손흥민은 1일 토트넘 구단 공식 SNS를 통해 3.1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을 올렸다.

토트넘의 한글로 '오늘은 삼일절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여러분 모두 독립투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의미있는 글과 함께 손흥민이 태극기를 활짝 펼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손흥민은 3.1절 인 오늘 영국 런던서 열린 런던풋볼어워즈 2019에서 런던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손흥민은 최종후보에 오른 케인(토트넘), 아자르(첼시), 오바메양(아스날) 등을 제치고 런던을 연고로 하는 구단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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