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스코어드 닷컴 캡쳐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이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리버풀과 바이에른 뮌헨은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후스코어드 닷컴’이 예상한 라인업에 따르면 홈팀 리버풀은 알리송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로버트슨, 파비뉴, 마팁, 알렉산더 아놀드가 백 포 라인을 구성하고 케이타, 핸더슨, 바이날둠이 중원을 맡는다.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뮌헨의 골문을 노린다.

원정팀 뮌헨은 노이어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하피냐, 쉴레, 훔멜스, 알라바가 백 포 라인을 맡고 킴미히, 알칸타라, 고레츠카가 중원을 구성한다. 코망, 레반도프스키, 나브리가 공격수로 출격한다.

양 팀 모두 소속 리그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뮌헨은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 반 다이크가 결장한 틈을 노려 원정 1차전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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