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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고진영이 LPGA 투어 호주여자오픈에 도전 중이다.

고진영은 지난 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화려한 데뷔 시즌을 장식했다. 첫 무대였던 2월 ISPS 한다 호주 오픈에서 67년 만에 LPGA 투어 데뷔전 우승을 장식했고 이후 레이스에서도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면서 신인왕까지 수상했다.

그녀는 1995년생으로 돼지띠이며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아 2019년을 빛낼 스포츠 스타로 꼽히고 있다. 데뷔 첫 해부터 그녀가 보여준 인상은 안정적이었다. 한 번 보여준 기량을 꾸준히 이어갔고 한 해 동안 실수 없이 늘 준수한 성적을 이어갔다.

한편 고진영은 셋째 날인 현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고 사흘간 합계 7언더파 209타의 성적으로 단독 선두 넬리 코르다(미국, 12언더파 204타)에게 5타 뒤진 공동 6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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