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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첼시의 로스 바클리가 유럽 대회에서 자신의 첫 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기록된 유효슈팅에서 터진 골이었다.

첼시는 말뫼FF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베드방크 스타디온에서 열리는 2018-19 UEFA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의 로스 바클리가 전반 29분 선제골을 기록하며 전반전까지 1-0으로 앞섰다.

전반 29분 지루의 패스를 이어받은 페드로가 로스 바클리의 위치를 바라보며 적절한 타이밍에 크로스를 올렸고 바클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골문 안쪽으로 공을 밀어 넣으며 골을 기록했다.

이는 바클리의 유럽 대회 첫 골이다. 이날 경기 기록한 첫 번째 유효슈팅에서 골을 기록했다.

바클리는 에버튼에서 2014-15시즌 유로파리그에 출전한 적이 있다. 5번의 출전동안 도움을 기록하긴 했지만 골은 없었다. 지난시즌 첼시로 팀을 옮긴 뒤 이번 시즌 자신의 두 번째 유럽 대회 무대에서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9월 PAOK살로니카를 상대로 도움을 기록했던 바클리는 이번 말뫼전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데뷔골을 장식했다. 현재 바클리의 선제골로 첼시가 말뫼를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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