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심석희가 다시 뛴다. 심석희는 1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한다.

다시 웃음을 보인 심석희를 두고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이어 심석희를 비롯, 최민정 등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의 월드컵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계는 SBS스포츠가 맡았다. 오는 2일(토) 오후 7시 50분 월드컵 5차 1500m, 1000m, 계주 준결승을 생중계하며 3일(일) 오후 7시 50분 월드컵 5차 500m, 1000m(2), 혼성 계주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SBS 측은 "SBS온에어와 카카오TV를 통해 동시 생중계한다"라고 밝혔다.

쇼트트랙 대표팀 송경택 감독은 "(심석희를 비롯해) 모든 선수와 코치가 묵묵히 훈련을 소화했다. 흔들리지 않았다.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지금 이 구성원들을 꼭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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