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스포츠 아시아 방송 캡처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이정도면 ‘축구도사’라고 할 수 있겠다. 아시안컵이 개막되기 전 아시안컵 토너먼트 진출국을 예상한 FC바르셀로나의 ‘전설’ 사비 에르난데스의 말대로 카타르가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까.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는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의 알자지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

사비의 말대로라면 카타르가 아랍에미리트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물론 사비가 예상했던 카타르의 상대는 호주였지만 카타르가 결승에 진출하게 되면 어느 정도 예측이 들어맞았다고 할 수 있다.

앞서 사비는 일본의 결승진출을 예측했다. 일본은 지난 이란과의 4강전에서 3-0으로 완승하며 조별리그 3경기 포함 아시안컵 6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만약 사비의 예측처럼 카타르가 아랍에미리트를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한다면 오는 2월 1일 일본과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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