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손흥민이 ‘2018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 수상자로 선정되며 ‘아시아 베스트 풋볼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 베스트 풋볼러 상은 ‘아시아의 발롱도르’라 불리기도 한다. 이 상은 지난 2013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다섯 차례 시상이 진행됐는데 2013년 첫 수상자는 일본의 혼다 케이스케였다. 손흥민은 지난 2014년, 2015년,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수상하며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활약과 더불어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충분히 손흥민이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평가다.

이번 아시아 베스트 풋볼러 상에서 손흥민은 압도적인 차이로 수상했다. 손흥민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206점을 받았는데 손흥민의 뒤를 이은 선수는 일본의 하세베 마코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64점이었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