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아시안컵 최고 스타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각) 열린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카디프시티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시즌 11호골을 터트리며 12월에 이어 1월까지도 좋은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의 아시안컵 차출 시기가 화제다. 1960년 이후 59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최근 물오른 손흥민을 보유한 소속팀 토트넘 모두 아시안컵 차출 시기에 민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오는 1월 13일 토트넘 핫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그 경기를 소화한 뒤 아시안컵 대회 지역인 아랍에미리트로 향한다. 조별리그 1차전 필리핀전, 2차전 키르기스스탄전을 결장하며 빠르면 3차전인 중국전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press@sports-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