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라스 베로나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이승우가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이승우는 지난 3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포지아에서 열린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B 헬라스 베로나와 포지아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이승우는 전반 추가 시간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득점에 성공 해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득점으로 장식했다.

베로나 지역지도 이승우를 향한 찬사를 보냈다. 베로나 지역지 '칼치오 헬라스'는 "이승우의 골은 따로 관람료를 받아도 될 정도로 멋진 골이었다"고 전했다. 그들은 이어서 "멋진 역전골이었다. 상대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였다"고 표하는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도 4-3-3의 왼쪽 윙어로 출전하며 6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승우는 최전방 지암파올로 파치니와 함께 부지런히 팀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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