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온라인뉴스팀]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지난 새벽 에버튼을 상대로 멀티골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한국 시각으로 24일 오전에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에버튼 경기에 선발 출전해 2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반 27분에 동점골, 후반 16분에 쐐기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리그 5호골이자 시즌 8호골을 완성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에버튼을 꺾고 6-2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의 활약에 일본 네티즌들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일본 네티즌의 반응을 알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가생이닷컴에서 일본 축구팬들은 “역시 손흥민이다”, “일본 수비진이 막을 수 있을까”, “아시아 선수인 게 믿기지 않는다”, “손흥민이 있는 한국 대표팀이 무섭다”, “손흥민은 신과 같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편 손흥민은 내년 1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정규시즌 경기까지 소화한 뒤 아시안컵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