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시아CF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발렌시아의 카를로스 솔레르가 선제골을 기록한 가운데 발렌시아가 맨유를 1-0으로 앞선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발렌시아는 한국시간 13일 오전 5시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H조 맨유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17분 카를로스 솔레르의 골로 앞서기 시작했다.

솔레르는 전반 17분 미나의 크로스가 맨유 수비에 막히자 흘러나온 공을 침착하게 왼쪽 구석으로 낮게 슈팅하며 골을 기록했다.

앞서 맨유는 루카쿠, 페레이라, 마타, 포그바, 펠라이니, 프레드, 로호, 바이, 존스, 발렌시아, 로메로를 선발로 투입하며 로테이션을 돌렸으나 전반전 무득점에 그치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강인은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했다. 후반전 투입을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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