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축구협회

[스포츠니어스 | 온라인 뉴스팀]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가 써질까?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스즈키컵 결승 1차전에서 현재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2-1으로 앞서고 있다.

베트남은 말레이시아의 비매너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전반 22분 응우옌 후이 흥과 전반 25분 팜 둑 후이의 연속골에 힘입어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베트남은 강력한 압박을 펼치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역습을 전개하며 말레이시아를 공략했다.

말레이시아는 추가골을 허용한지 11분 만인 전반 37분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신장 우위를 점하며 수비수 사드가 만회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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