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연 SNS

[스포츠니어스 | 최수경 기자] 2018년 미스터 올림피아 출전을 앞두고 있는 김하연이 화제다.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라스베이가스에서 펼쳐질 2018년 미스터 올림피아에는 김하연이 동양인 최초로 올림피아 비키니 본선 무대를 밟을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IFBB 산마리노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림피아 출전 자격을 얻은 김하연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 15일 새벽 2시에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8년 지구 최강의 몸짱을 선발하는 대회에 참가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김하연은 12일 자신의 SNS에 사잔 한 장을 게시했다. 김하연은 “초롱언니랑 같이 여유. 제대로 휴식한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를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김하연은 탄탄한 복근을 과시하며 자신감을 뽐냈다.

김하연은 지방 없는 근율질 몸매를 선보였고 독특한 비키니 패션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김하연은 2018 올림피아 비키니 부문에 아시아인 최초로 출전해  자넷 라유, 애슐리 칼트워서, 안젤리카 테세이라 등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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