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니어스 | 김귀혁 기자] 아시아 역대 최대 규모의 피클볼 대회가 열린다.AAB는 대한피클볼협회를 주관으로 한 제 1회 현대엘리베이터배 'Pickleball Seoul Ope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간 펼쳐지며 장소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다.이번 대회는 아시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총 상금 1,500만원 규모로 국내외 700 여명의 선수, 동호인들이 참여한다. 여기에는 대만과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탑클래스 선수도 참가해 눈길을 끈다.AAB 관계자는 “9월 당
[스포츠니어스 | 축구협회=김현회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징계를 받은 100명을 사면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인 시위를 하는 팬까지 등장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징계중인 축구인 100명에 대해 사면 조치를 의결했다. 사면 대상자는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고 있는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단체 임원 등이다. 대상자 중에는 지난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당시 선수 48명도 포함돼 있다. 협회가 사면 조치를 단행한 것은 지난 2009년 이후 14년
[스포츠니어스|조성룡 기자] 스포츠 에이전시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만남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까?스포츠 에이전시 그릿스포츠컴퍼니(대표 최동현)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회사 에이치비커넥트(대표 이일석)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손 잡았다. 양 사는 데이터를 활용해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스포츠 에이전시 회사인 그릿스포츠컴퍼니는 많은 K리그 선수들과 손을 잡고 있는 에이전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전북현대의 수비수 이용을 비롯해 FC서울의 한승규 뿐만 아니라
[스포츠니어스 | 안민석 기자] 말레이시아로 진출하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고양불스풋살클럽의 오우람이다. 지난 8일 FK리그(대한민국 최상위 풋살리그) 고양불스풋살클럽의 오우람이 말레이시아 프로풋살리그(MPFL)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FK리그에서 해외로 진출하는 사례는 몇 차례 있었지만 말레이시아로 진출한 한국 선수는 오우람이 처음이기에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시즌 FK리그 생활을 마치고 말레이시아 무대로 떠나는 오우람을 스포츠니어스가 만났다.평범한 꿈을 꾸던 소년 대다수의 선수들은 프로가 되기 위해 유
[스포츠니어스 | 김현회 기자] (주)피파스포츠가 ‘제3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에서 후원사 부문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대한하키협회(회장 이상현)는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기업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주최·주관)에서 피파스포츠가 2017년부터 대한하키협회 공식 용품 후원사로 2022년까지 6년 동안 총 12억원의 용품 후원으로 대한민국 하키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피파스포츠는 2017년부터
[스포츠니어스 | 명재영 기자] 스포츠니어스가 1일 새 로고를 발표했다.스포츠니어스는 고도화되는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지난 한 달여 동안 로고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로고 제작은 스튜디오 나우트가 진행했다. 스튜디오 나우트는 프로축구 수원삼성, 수원FC 및 프로배구 삼성화재 등 다양한 프로스포츠 구단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이력이 있는 스포츠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새 로고의 중점 요소는 최근 디자인 트렌드에 맞춘 간결함과 플랫폼 확장을 고려한 높은 활용성이다. 또한 축구공의 오각형 무늬와 스포츠니어스의 줄임말인 ‘스니’를 한글
[스포츠니어스 | 김현회 기자] 올림픽 메달리스트 최병철펜싱클럽(이하 최병철펜싱클럽)과 36년 전통의 미주 교육기관인 엘리트 교육그룹의 산하기관인 WASC(미서부 교육부 인가) 인증 엘리트 오픈 스쿨(이하 EOS)이 협업해 펜싱 국가대표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국내 최초로 펜싱 국제학교를 2022년 가을학기부터 한국 최초로 시작하게 됐다.2000년 시드니올림픽 금메달획득을 필두로 대한민국 대표 종목으로 자리매김한 펜싱은 연이은 국제대회 및 올림픽에서의 선전에 힘입어 대표적인 인기종목으로 제2, 제3의 펜싱꿈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여자 프로배구팀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꺾고 선두 자리에 올라섰다. 여자배구 판이 뒤집힌 셈이다.GS칼텍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6라운드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3-1(25-19, 25-19, 22-25, 25-17) 승리를 거뒀다. 주포 러츠는 30점, 강소휘는 18점을 기록, 이소영도 17점을 기록하며 팀의 4연승에 힘을 보탰다. 승점 3점을 얻어낸 GS칼텍스는 18승 9패, 승점 53점으로 흥국생명과 동률을 기록했으나 세트 득실률에 앞서면서 마침내
[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흥국생명이 팀 내 문제로 부진에 빠진 가운데 봄배구를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봄배구를 앞둔 여자프로배구의 순위가 예사롭지 않다. 최종 라운드 6라운드가 진행 중인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경기의 순위 싸움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부동의 1위로 꼽혔던 흥국생명은 팀 내 불화와 선수들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부진에 빠졌다. 1위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봄배구 마지노선 3위 싸움은 하루가 멀다하고 순위가 바뀌고 있다.일단 1,2위 싸움이 치열하다. 리그 초반부터 독주하던 흥국생
[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은퇴한 프로배구 선수 박상하가 피해를 폭로한 A씨를 형사고소했다.`박상하 측 법률사무소 대환은 26일 "학폭 의혹 박상하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감금, 폭행 의혹 유포자를 형사 고소한다"고 밝혔다. 박상하의 법률대리인은 "박상하가 자신에 대한 학폭 논란이 제기되자 일부 사실을 인정하고 은퇴하였으나, 최초 박상하의 14시간 감금 폭행을 폭로한 김 모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일관해 허위사실임을 주장했다"고 전했다.이어 "박상하 본인 및 최초유포자 김 모씨에게 사실을 확인하는 한편, 이들과 함
[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현대건설 코로나19 검사가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면서 여자 프로배구 리그 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배구연맹(KOVO)는 26일 오전 "오늘부터 진행할 V-리그 여자부 경기를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앞서 지난 25일 현대건설 배구단 운영 대행사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 경기가 열린 20일 수원체육관에는 오지 않은 대행사 직원 B씨가 21일 확진자로 판명됐고, 대행사 다른 직원들도 검사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A
[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과거 '학폭'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남자배구 선수가 감독을 직접 겨냥한 듯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 소속 박철우는 18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 안산 상록수 체육관으로 이동하기 전 자신의 SNS 계정에 과거 자신을 때린 감독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을 SNS에 올렸다. 박철우는 '정말 피꺼솟이네.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느낌이 이런 것인가'란 글을 남겼다.앞서 이 감독은 전날 우리카드와의 경기 전 최근 배구계 학교폭력에 대해 "가해자가
[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학교 폭력(학폭)' 과거로 중징계를 받은 이재영과 이다영(이상 흥국생명) 쌍둥이 자매 사건에 주요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 체육계에 만연한 폭력 스캔들도 재조명 되었다.전세계의 배구 소식을 전하는 '월드오브발리'는 15일(현지 시각)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쫓겨났다"고 보도하면서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이번 사건이 불거진 후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진화하려 했지만 비판 여론은 오히려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이웃 나라인 일본 스포
[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계속해서 불거지는 프로배구 선수들의 학교 폭력 논란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직접 거들었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프로배구 선수들을 중심으로 터져 나오는 '학폭' 논란에 대해 "유명 배구선수들의 학창시절 학교폭력 사건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라며 "엄정한 대응과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겠다"라고 전했다.최근 배구계에서는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에 이어 남자배구 OK금융그룹의 송명근 심경섭 등도 학창시절 학교폭력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스포츠니어스 | 홍인택 기자] 압도적인 1위 흥국생명은 '꼴찌' 현대건설만 만나면 어깨가 움츠러든다. 이쯤되면 천적이나 다름 없다.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맞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3-25 25-22 18-25 25-23 15-10) 승리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5연패를 탈출했고 흥국생명은 6연승을 멈췄다.현대건설은 10-10 동점 상황에서 양효진의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왔고, 12-10에서 양효진이 3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헬렌 루소가 30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양
[스포츠니어스|조성룡 기자] GS칼텍스에 날벼락이 떨어졌다.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홈팀 GS칼텍스가 세트스코어 3-1(25-23 25-17 26-28 27-25)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GS칼텍스 입장에서는 승리를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에이스 강소휘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이날 강소휘는 제 몫을 다해줬다. 9득점을 올리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하지만 문제는 3세트 24-24 듀스 상황에서 벌어졌다. 강소휘는 블로킹을 한 이후 착지하던 도중
[스포츠니어스|조성룡 기자] 에이스가 돌아오니 현대캐피탈도 펄펄 날았다.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 원정팀 현대캐피탈이 두 세트를 먼저 내주고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3-2(21-25 17-25 25-19 25-18 18-16)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첫 3연승을 거뒀다.현대캐피탈 입장에서는 짜릿한 승리만큼 기쁜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에이스 문성민의 복귀다. 지난 시즌 KB손해보험 원정 이후 그는 약 1년 만에 V-리그
[스포츠니어스 | 테헤란로=홍인택 기자] 아마추어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이 최초로 열린 eK리그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일궜다.16일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 3,4위전과 결승전이 열렸다. 해당 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됐다. 3위는 제주유나이티드로 플레이한 변우진, 차현우, 원창연이 세트 스코어 3-1로 포항을 꺾었다. 포항스틸러스 팀으로 대회에 참가한 이재욱, 고형민, 조윤준은 4위로 해당 대회를 마무리했다.최초로 열린 대회인 만큼 다양한 선수들
[스포츠니어스 | 테헤란로=홍인택 기자] 안산 지역의 게이머가 결국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eK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안산그리너스 팀의 막내 김유민이 당차게 전했다.16일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 3,4위전과 결승전이 열렸다. 해당 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최초로 열린 eK리그 초대 우승팀은 안산그리너스가 됐다. 김경식과 정수창, 김유민으로 구성된 안산그리너스 팀은 결승전 초반 1,2 세트를 연달아 패배하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3세트
[스포츠니어스 | 테헤란로=홍인택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eK리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연맹의 노력이 컸다.16일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 3,4위전과 결승전이 열렸다. 해당 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됐다. 3위는 제주유나이티드로 플레이한 변우진, 차현우, 원창연이 세트 스코어 3-1로 포항을 꺾었다. 대전하나시티즌으로 대회에 참가한 신보석, 최승혁, 김시경이 안산그리너스를 꺾고 최초로 열린 eK리그 초대 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