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울산에서 저 멀리 충청도 아산으로 축구를 하기 위해 넘어온 한 청년이 있다. 순박하게 생긴 그 청년은 '현재'라는 키워드와 어울리지 않았다. 아산도 울산도 박동혁 감독도 '미래'에 포커스를 더욱 맞추고 있었다. 그에게는 지금 당장의 활약보다 미래의 활약을 더 기대하는 눈치였다....
곽로영. 여자 축구팬이라면 아니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여자 이승우', '리틀 박주영' 등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닌 곽로영은 올해 전남 광양여고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이다. 울산 현대청운중시절부터 소위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차근차근 밟아온 곽로영은 지난해 중학교...
이제 K리그는 어느덧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어느 선수에겐 이제 시작일 뿐이다. 장결희. 우리는 그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FC바르셀로나 유스’, ‘바르셀로나 트리오 중 한 명’. 하지만 이는 모두 과거일 뿐이다. 장결희는 이제 포항 스틸러스에 녹아들기 위해...
WK리그에서 인천 현대제철이 무려 리그 4연패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가녀려 보이는 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이민아였다. 실력보다는 외모로 먼저 주목받았지만 결국 이민아는 WK리그 최강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가치를 입증해 보였다. 그리고 그라운드에서 부지런히 뛰던 이 선수는 언제 그렇게...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던 정성룡이 어느덧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참패 이후 비난의 대상이 됐던 그는 2015년 시즌이 끝난 뒤 K리그 수원삼성을 떠나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이적했다. 그 사이 유망한 골키퍼들이 K리그에서 활약하면서 정성룡은 우리의 기억에서...
안정환과 인터뷰한다고 하니 평소에는 연락도 않던 동창들까지 문자 메시지를 보내 부탁을 해왔다. “나 안정환 사인 한 장만 받아주면 안 돼?” 그렇다. 안정환은 서른한 살 먹은 사나이들 가슴을 설레게 하는 그런 남자다.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해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오스트리아에서 한 청년이 넘어왔다. 충남아산FC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그 주인공은 아르민 무야키치다. 오스트리아 청소년 대표팀을 거친 무야키치는 라피드 빈을 시작으로 그리스 아트로미토스, 벨기에 롬멜SK에서 뛴 이후 아시아 무대 도전에 나섰다. 1995년생인 무야키치의 입장에서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K리그에 네 번째로 온 북한 국적의 재일교포 선수. 안병준은 그렇게 소개됐다. 본인은 국적과 상관없이 "그저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봐줬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수원FC는 지난해 12월 27일 안병준의 영입 소식을 밝혔다. 안병준으로서는 이번 수원FC 이적이 첫 해외(?) 진출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올 시즌 초반 포항스틸러스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무기력한 경기가 반복됐고 순위는 하위권으로 쳐졌다. 결국 포항은 지난 4월 2년 7개월간 팀을 이끌었던 최순호 감독과 결별했다. 팀 재편 작업은 이어졌다. 포항은 지난 6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데려온 브라질 출신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리마스터 되는 스타크래프트도 벌써 출시된 지 20년이 다되가고 영영 인양되지 않을까봐 걱정했던 세월호도 3년의 세월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15년 많은 사람들을 축구로 웃고 울렸던 프로그램이 하나 있었다. 바로 KBS 2TV에서 방영됐던 <청춘FC 헝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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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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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감독이 우리 곁을 떠났다. 기적이 일어나길 바랐지만 결국 그는 하늘의 별이 됐다. 이틀 동안 축구계는 큰 슬픔에 빠져 있었다. 유상철 감독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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