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울산에서 저 멀리 충청도 아산으로 축구를 하기 위해 넘어온 한 청년이 있다. 순박하게 생긴 그 청년은 '현재'라는 키워드와 어울리지 않았다. 아산도 울산도 박동혁 감독도 '미래'에 포커스를 더욱 맞추고 있었다. 그에게는 지금 당장의 활약보다 미래의 활약을 더 기대하는 눈치였다....
이제 K리그는 어느덧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지만 어느 선수에겐 이제 시작일 뿐이다. 장결희. 우리는 그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FC바르셀로나 유스’, ‘바르셀로나 트리오 중 한 명’. 하지만 이는 모두 과거일 뿐이다. 장결희는 이제 포항 스틸러스에 녹아들기 위해...
WK리그에서 인천 현대제철이 무려 리그 4연패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가녀려 보이는 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이민아였다. 실력보다는 외모로 먼저 주목받았지만 결국 이민아는 WK리그 최강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가치를 입증해 보였다. 그리고 그라운드에서 부지런히 뛰던 이 선수는 언제 그렇게...
사람들에게는 내셔널리그도 생소하고 K리그2도 생소하다. 이 리그는 늘 관심이 부족한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다. 기사 한 줄 나가는 것도 쉽지 않다. 이 무대에서 무려 8년 동안 뛰어온 외국인 선수가 있다는 사실은 그래서 더더욱 놀랍다. 2010년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에 입단한 그는...
곽로영. 여자 축구팬이라면 아니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이다. '여자 이승우', '리틀 박주영' 등 수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닌 곽로영은 올해 전남 광양여고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이다. 울산 현대청운중시절부터 소위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차근차근 밟아온 곽로영은 지난해 중학교...
‘원클럽맨’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실력도 있어야 하고 운도 따라줘야 한다. 데뷔 후 은퇴까지 한 팀에서만 프로 생활을 한다는 건 35년 K리그 역사에서도 몇 명 이루지 못한 업적이다. 그런데 이 선수는 조금 애매한(?) 원클럽맨이다. 몇 번이나 팀을 떠날...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던 정성룡이 어느덧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다. 2014 브라질월드컵 참패 이후 비난의 대상이 됐던 그는 2015년 시즌이 끝난 뒤 K리그 수원삼성을 떠나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이적했다. 그 사이 유망한 골키퍼들이 K리그에서 활약하면서 정성룡은 우리의 기억에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JTBC드라마 'SKY캐슬'은 자녀의 교육, 출세에 혈안이 된 부모들의 천태만상을 그렸다. 허구적 요소와 풍자를 곁들여 고학력의 '스펙'을 안겨주기 위해 '성'을 짓는 이들을 보며 우리는 공감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한다. 그리고 꾹꾹 눌러 담았던 욕망도 느낄...
울산현대 팬은 이별의 순간을 조금 뒤로 미뤄도 될까?지난 2018 시즌 중반 K리그에 온 믹스 디스커루드는 입단 당시부터 꽤 많은 화제를 몰고 왔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강팀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 온 선수다. 미국 국가대표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출전한 이력이...
최근 발표된 10월 A매치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에 경남FC 중앙수비수 박지수가 생애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박지수의 이번 대표팀 승선이 더욱 주목받은 이유는 그의 축구인생에 유독 굴곡이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 2014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된 이후 아마추어리그 K3에서 다시 한 번 축구화 끈을...

[광복절 특집①] “첫 골이 터지면 가슴 속 태극기를 꺼내자”

오늘(15일)은 우리가 일제로부터 광복을 맞이한지 74주년이 되는 날이다. 핍박과 억압 속에서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도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이들을 있었기에 우리는 광복을 맞이할 수...

묻히기 아까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