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지난 달 22일 제주에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불어 닥쳤다. 제주유나이티드와 수원삼성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경기 역시 열리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빡빡한 일정 속에 이 경기가 연기되는 걸 좋아할 이는 누구도 없었다. 제주까지 내려 갔으니 그래도 경기를 어떻게든 치르고 올라오는...
최은성이 현역에서 물러났다. 전북 골문을 지키던 그는 어제(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상주상무의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경기를 끝으로 골키퍼 장갑을 벗었다. 무려 18년 동안 이어오던 현역 생활을 마감한 그에게 많은 이들은 박수를 보냈다. 그는 늘 화려한 위치에서 조명을 받는...
지난 2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2016 성남FC와의 31라운드 경기에서 울산현대는 2-1로 승리하며 잔여경기와 상관없이 상위스플릿을 확정했다. 울산은 전반전 성남에게 선제골을 내주고도 경기 마지막 극적으로 역전하며 극장승을 거두었다. 울산이 극장골을 통해 승부를 뒤집는 명경기를 가진 것이 이번이...
"팀은 강등 직전이고…우리는 뭐만 하면 욕먹는 것 같아요"요즘 성남의 팬들은 이래저래 한숨이 늘었다. 팀 성적도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본인들도 비판의 대상이 됐기 때문이다. 김학범 감독이 물러난 이후 구단도 이런저런 비판에 시달렸지만 팬들 역시 마음고생 중이다. 이런 이야기를...
전북현대는 강하다. 전북은 시즌 전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이 개막하자마자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2위 수원과도 승점 9점차를 유지하고 있을 만큼 멀찌감치 앞서있다. 하지만 나는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전북이 험난한 행보를 이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2017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서 K리그 팀의 부진이 눈에 띈다. 울산과 서울은 어제(26일) 경기로 ACL 탈락을 확정 지었다. 제주와 수원은 남은 한 경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 일부 사람들은 K리그 팀의 부진 원인을 투자의 부재로 꼽고 있다. K리그 구단의...
오늘 고민이 많았다. 최악의 미세먼지가 몰려오는 날 경기장에 가야하는지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방송 중계 편성표를 보고는 결정을 내렸다. ‘그래. 오늘 하루는 집에서 편하게 중계로 보자.’ 그리고 수원삼성과 울산현대의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클래식 경기가 예정된 오후 2시에 <MBC SPORTS+2>를...
1998년 10월 21일 포항스틸야드는 평일 야간 경기가 치러졌지만 이례적으로 꽉 들어찼다. 훗날 K리그 최고의 명승부로 기억될 포항과 울산의 플레이오프 경기가 열린 날이었기 때문이다. 포항의 안방에서 열린 1차전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최고의 경기였다. 아직도 사람들은 이날 경기를 잊지 못한다. 아마...
어제(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은 볼거리가 참 많았다.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이동국을 비롯해 다른 수상자들도 빛났지만 개인적으로 이날의 주인공은 제주 신영록과 김장열 트레이너였다고 생각한다. 이들이 등장한 장면은 꼭 이번 시상식이 아니라 올 시즌 스포츠를...
여전히 떨림이 멈추지 않는다. 정말 오랜만에 흥분하며 경기를 지켜봤다. 두 팀의 사정을 알고 있으니 긴장감이 배가 됐다.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챔피언스리그 8강전 2차전 수원삼성과 전북현대의 경기를 지켜봤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1차전에서는 수원이 전북을 3-0으로 잡았다. 전북으로서는 반드시 네 골 이상을...

서울E ‘유스 출신 1호’ 이상헌 “계약 때 썼던 볼펜 가보로 간직...

2015년 창단한 서울이랜드는 하나 하나가 역사였다. 창단 1호 시즌 티켓 구매자는 김진우 씨였고 김재성은 창단 1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첫 승점은 지난 2015년 3월...

묻히기 아까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