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예선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리를 거두지 못한 건 아쉽지만 불과 며칠 전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이 발전한 경기력이었다. 또한 경기 내용 역시 기대했던 것...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시리아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중국 원정에서 졸전 끝에 패배했던 대표팀은 시리아를 상대로도 힘든 승리를 가져왔다.답답했던 경기였지만 결과는 가져왔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 시리아전의 포인트는 한국영의...
파울루 벤투 감독의 남자축구 국가대표 데뷔전이 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상대는 중미의 강호 코스타리카였다. 우리 대표팀은 이재성과 남태희의 골에 힘입어 코스타리카에 2-0 승리를 거뒀다. 벤투 감독의 성공적인 데뷔전이었다.이날 벤투호의 대표팀은 인상적인 공격 과정을 거쳤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빠른 공격...
가끔 꿈꾸는 모습이 있다. 여러 인터뷰에서 “당신의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을 때마다 나는 이렇게 답했다. “나이 먹고도 백발로 경기장을 오가며 칼럼을 쓰다가 일흔살 쯤 멋지게 은퇴를 하고 싶어요.” 난 이 꿈을 꼭 이루고 싶다. 오랜 시간 칼럼을 쓰다가 많은 이들의...
지난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수원블루윙즈와 성남일화의 경기. 수원 조동건이 첫 골을 기록한 뒤 경기장은 들썩거렸다. 하지만 전반 41분 성남의 골로 경기장은 마치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조용해졌다. 아직은 성남 유니폼이 어색한, 골수 팬이 아니라면 생소한 선수의...
지난 14일 밤 수원종합운동장. 올 시즌 처음으로 월요일에 치러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2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많지 않았다. 수원FC와 안산그리너스의 경기는 많은 이들의 관심 밖에서 치러졌다. 그런데 경기 시작 직전 한 남자가 검정색 모자를 쓰고 관중석에 등장했다....
며칠이 지났지만 여전히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남과 북의 결승전은 그 여운이 남는다. 단순히 대한민국이 승리를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점뿐 아니라 아시아 최고의 자리를 놓고 다투는 결승 무대에서 남과 북이 만났다는 것 자체로도 참 뿌듯하다. 남과 북은 아시아...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우승은 포항이 차지했다. 득점왕과 도움왕은 나란히 FC서울의 데얀과 몰리나가 받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 시점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건 다름 아닌 부산 윤성효 감독이다. 부산은 올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간 적도 없고 우승 트로피 하나...
지난 시즌 K리그 대상 후보자 명단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 했다. 공정성의 기준을 별로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김승준(울산현대)이 영플레이어상 후보 명단에 아예 뽑히지도 않았다는 건 의아했다. 곧바로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돼도 전혀 이상할...
지난 주말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4라운드 경기가 일제히 열렸다. 진지한 분위기의 리뷰 기사는 다른 데서 다 확인했을 테니 나는 지난 주말 열렸던 8경기 중 가장 관심을 끌만한 이들에 대해 평점을 매겨보고자 한다. 물론 내 마음대로다. 권위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김현회] ‘5분 더 캠페인’ 말고 ‘오심 NO 캠페인’ 필요한 K리그

2010년 K리그에서 ‘5분 더 캠페인’이 벌어졌다. '5분 더 캠페인'은 선수가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거나 항의를 하거나 고의적으로 밖으로 공을 차내는 등의 행위로 경기 시간이...

묻히기 아까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