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회의 골 때리는 축구

김판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장이 어제(18일)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9일 출국해 외국인 감독 후보들과 미팅 및 협상을 한 김판곤 위원장은 오늘(19일) 협회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회에서 이 면담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그리고 3개 소위원회(TSG 소위원회, 스포츠과학 소위원회,...
현재 축구 대표팀은 누가 봐도 위기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이 한 경기 남은 시점에서 대표팀 감독은 공석이 됐고 선수들도 심리적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두 달 후 치를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자칫 잘못하면 한국 축구 역사에 가장 큰 오점을...
경기가 절정으로 치닫는 후반 막판 한 선수가 그라운드에 들어선다. 관중은 이 선수의 이름을 연호한다. 이번에도 뭔가 보여줄 것만 같은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선수는 주심이 종료 휘슬을 울리기 전에 단 한 번의 기회를 잡아 또 한 번...
축구 경기는 90분 동안 진행되지만 사실은 경기 전부터의 준비 시간은 길다. 선수단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부터 선수들은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며 경기를 준비한다. 머리 속으로 오늘 열릴 경기를 상상해 보는 이들도 있고 좋았던 경기를 복기하는 이들도 있다. 아니면 잡생각을...
K리그 팬들 사이에서 장밋빛 희망을 이야기할 때면 늘 동남아시아 마케팅에 대한 주제가 흘러 나온다. 동남아시아 선수를 영입해 현지에 중계권도 팔고 유니폼도 팔아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K리그에서 이런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여기에 동남아시아 스타...
지난 주말(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서울과 포항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경기에서는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할 법한 대단한 골이 터졌다. 바로 포항 심동운이 그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고도 세상에서 가장 촌스러운 골 세리머니를 하고 말았다....
지난 14일 아프리카 남수단 수도 주바에 위치한 축구협회에서는 한국인을 위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 이름도 생소한 아프리카의 가난한 나라에서 한국인이 사랑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껏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그렇기에 더 가슴 짠한 이들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내전으로 고통 받는 빈국에서...
수원삼성 데얀이 지난 2일 서운함을 나타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가시마앤틀러스와의 4강 원정 1차전 경기를 앞두고 한국에서 이 경기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기 때문이다. 데얀은 “아시아 최고의 대회, 그것도 4강이다. K리그 팀으로서는 수원이 유일하게 남아있다”면서 “솔직히 지금 가시마전을 앞둔 월요일...
오늘(11일) 열리는 대표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우즈벡전과 관련해 칼럼을 절반 넘게 썼다가 지웠다. 이동국이냐 손흥민이냐라는 문제에 가려져 우리가 잊고 있는 약점에 대한 지적을 쓴 칼럼이었다. 레바논전에 나선 네 명의 수비수 중 두 명이나 또 바뀔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수비 불안...
이승우는 성인 대표팀에서 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직 성인 무대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고 그 작은 체구로는 힘이 좋은 수비수들을 상대로 이겨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엔트리에 이승우의 이름이 올랐을 때 고개를 갸우뚱 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승우의...

인천 무고사 “2년 전엔 무명, 지금은 고국서 다 알아봐”

지난 시즌 인천유나이티드는 K리그1에서 드라마를 만들었다.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투병 중에도 감동의 리더십을 발휘했고 선수들은 처절하게 뛰었다. 특히나 무고사의 활약은 엄청났다. 그는 골을...

묻히기 아까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