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우리가 우승하면 구단에서도 더 많이 투자해 주지 않을까요?” 놀라운 답변이었다. 지난 해 FA컵 결승 진출에 성공한 수원삼성 염기훈은 결승전 각오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다시 한 번 아시아 무대에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라는 답변을 기대했던 나로서는 의외였다. ‘명가’ 수원삼성의...
FC안양의 이번 시즌은 성공적이었다. 창단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고 가변석은 관중으로 가득 찼다. 비록 승격하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올 시즌은 역사에 남을 만큼 인상적이었다. 새로 취임해 팀을 잘 이끈 김형열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에 대한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박용지는 결정력이 뛰어난 공격수가 아니었다. 2013년 울산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2017년 한 시즌 동안 네 골을 넣은 게 시즌 최다 득점이었다. 2013년에는 울산에서 16경기에 나서 한 골을 넣는데 그쳤고 2014년에는 울산에서 부산으로 떠나며 27경기 출장 두 골에 머물렀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충격적인 K리그2 강등을 당했다. 창단 이후 최초다. 2017년 K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호로 손꼽혔던 제주는 올 시즌 제대로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K리그1 최하위를 기록했다. 38차례 경기에서 5승 12무 21패를 기록했다. 제주가 올 시즌 허용한 72실점은...
하나원큐 K리그1 2019 모든 경기가 마무리됐다. 전북의 극적인 역전 우승부터 인천의 생존까지 무수히도 많은 이슈가 이어졌다. 올 시즌에는 그 어떤 시즌보다도 더 많은 이야기거리가 쏟아져 나왔다. 숱한 명승부도 연출됐다. 올 시즌 K리그1 228경기 중 역사에 남을 만한 명승부...
아직도 미우라가 현역으로 뛰고 있다. 1993년 미국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우리를 상대로 골을 넣고 삼바 댄스를 췄던 그 선수가 2019년에도 현역 생활 중이다. 1967년생인 미우라는 올해 만 52세의 나이로 J2리그 요코하마FC에서 뛰었다. 미우라보다 어린 신태용, 황선홍, 홍명보, 최용수가 다...
이 쯤 되면 사회공헌활동(CSR) 장인이다.올 시즌 안산그리너스는 이보다 아쉬울 수 없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던 안산은 막판에 미끄러지면서 눈 앞에서 승격 플레이오프 티켓을 놓쳤다. 어찌보면 악몽이다. 하지만 그들은 충분히 박수를 받을 만 했다. 안산은 항상...
현재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현대 김도훈 감독이 2019 K리그 대상 시상식 최우수 감독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K리그 주간 브리핑을 열고 '2019 K리그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전범기가 또 등장했다.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 관중석에서는 또 다시 관중이 흔드는 전범기가 등장했다. 이 관중뿐 아니라 전범기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이들도 곳곳에 나타났다. 전범기를 든 관중은 경호원의 제지를 받긴 했지만...
꾸준히 두드린 끝에 결국 한 팀만 웃었다. 울산현대와 FC서울의 하나원큐 K리그1 2018 36라운드 경기는 김보경이 왼발 프리킥 골로 1-0으로 앞서며 승리했다.두 팀 모두 '주포'가 빠진 상황이었다. 울산은 주니오가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FC서울이 야심차게 데려온 페시치는...

인천 무고사 “2년 전엔 무명, 지금은 고국서 다 알아봐”

지난 시즌 인천유나이티드는 K리그1에서 드라마를 만들었다.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투병 중에도 감동의 리더십을 발휘했고 선수들은 처절하게 뛰었다. 특히나 무고사의 활약은 엄청났다. 그는 골을...

묻히기 아까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