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도네시아 특급’ 아스나위, 전남 메디컬 테스트 현장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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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김현회 기자] ‘인도네시아 특급’ 아스나위의 전남드래곤즈 메디컬 테스트 현장이 포착됐다.

안산그리너스 소속인 아스나위는 25일 오전 전남 광양의 한 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에 응했다. 이 병원은 전남드래곤즈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남 입단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해 주는 곳이다. 아스나위는 이날 오전 밝은 표정으로 병원을 찾아 메디컬테스트에 임했다. 전남 구단 측은 ‘인도네시아 특급’ 아스나위의 메디컬 테스트 현장을 열심히 촬영하며 그를 반겼다. 아스나위의 메디컬 테스트 장면은 <스포츠니어스>에 의해 단독으로 포착됐다.

아스나위는 최근 막을 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에서 인도네시아의 준결승을 이끈 뒤 고국에서 휴식을 취했다.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곧바로 안산그리너스에 들러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전남 광양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드래곤즈 메디컬 테스트에서 몸 상태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곧장 계약서에 사인한 뒤 전남드래곤즈 선수단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스나위의 등장에 해당 병원에서도 인파가 몰리며 아스나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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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인도네시아 리그 페르시바 발릭파판 입단해 프로무대 데뷔전을 치른 아스나위는 2017년 PSM 마카사르로 이적했다. 2019년 인도네시아 축구대상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현재에는 인도네시아 대표팀 주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2021년 안산그리너스에 입단한 아스나위는 두 시즌 동안 안산에서 40경기 출장 2골 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안산은 아스나위 입단 이후 인도네시아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함께 SNS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일본인 미드필더 유헤이를 아시아쿼터로 잔류시킨 전남은 아스나위까지 데려오며 동남아시아 쿼터를 채웠다. 전남은 아스나위 영입으로 측면 수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빠른 스피드와 시원시원한 돌파가 장점인 아스나위는 이장관 감독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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