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조민국 “뇌진탕 증세 이준희 빠진 게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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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대전=김현회 기자] 안산그리너스 조민국 감독이 이준희의 부상 공백을 아쉬워했다.

안산그리너스는 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민준영과 윌리안에게 후반 들어 골을 내줬다. 안산그리너스는 3연패를 이어갔고 3승 8무 12패 승점 17점으로 여전히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조민국 감독은 “양 팀 다 습한 날씨에서 최선을 다했다. 대전이 최근 다섯 경기에서 승리를 못했는데 상대지만 승리에 축하를 보낸다”면서 “시즌 초에도 우리는 수비 한 명이 이탈하거나 그러면 다른 팀에 비해서 백업 라인이 부족하다. 이준희가 오버래핑도 좋았고 아스나위와의 호흡이 좋았는데 부상으로 교체하게 돼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날 안산은 이준희가 전반 부상으로 교체됐다.

다음은 조민국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양 팀 다 습한 날씨에서 최선을 다했다. 대전이 최근 다섯 경기에서 승리를 못했는데 상대지만 승리에 축하를 보낸다. 안산은 많은 주전이 빠졌는데도 잘 버텼지만 후반에 이준희가 뇌진탕 증세가 있었다. 없는 스쿼드에서 악조건이 됐다. 외국인 선수 두아르테가 완벽한 기회를 넣어줬어도 더 멋진 경기를 할 수 있었는데 그걸 넣지 못해 아쉬웠다.

전반 막판에 부상 변수가 있었다. 실점하지 않고 전반전을 마쳤다.
시즌 초에도 우리는 수비 한 명이 이탈하거나 그러면 다른 팀에 비해서 백업 라인이 부족하다. 이준희가 오버래핑도 좋았고 아스나위와의 호흡이 좋았는데 부상으로 교체하게 돼 아쉬웠다. 지켜줄 만한 확실한 미드필드가 없다는 점도 아쉽다. 이상민의 부상 공백이 느껴졌다.

다음 부천전은 어떻게 준비할 건가.
‘저 팀과 붙으면 지진 않겠구나’라는 게 있는데 그게 사실은 부천이었다. 부천과의 두 경기에서도 경기력이 좋았다. 1차전에서도 딱 수비 한 번으로 무너졌지만 좋은 경기를 했고 2차전에서는 3-0으로 이겼다. 그런 스코어는 처음이었다. 자신감이라는 게 분명히 있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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