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안산 조민국 감독, 외국인 선수 기용은 ‘차근차근’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니어스ㅣ목동=명재영 기자] 조민국 감독이 지난 경기의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산그리너스가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22라운드 서울이랜드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13일 홈에서 부천FC를 상대로 3-0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안산은 서울이랜드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안산 조민국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전 경기에서 홈 첫 승리를 거둬서 선수단이 부담을 많이 줄였다. 오늘 승패를 떠나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경기에서 가장 큰 소득은 무실점이었다. 조 감독은 “수비진의 자신감을 끌어올린 부분이 있다”면서 “한골 싸움에서 굉장히 좋은 결과였고 일주일 동안 수비 전환에 대한 훈련을 코치들이 잘 시켜서 좋은 장면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대승의 선발 라인업에서 한 명만 바뀌었다. 이준희다. 조 감독은 “이준희가 경험이 있고 전반을 버틸 수 있는 선수다. 상대방에 김인성이 후반에 들어올 것 같아서 대비한 라인업”이라고 설명했다.

부상 중이었던 두아르테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 감독은 “기회가 닿는 한 그라운드에서 몸 싸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본인도 갈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감독은 이어 “티아고는 지난 경기에 나서긴 했지만 큰 부상이었기 때문에 두 경기 정도는 교체로 나설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당분간은 몸 상태를 보고 어떻게 기용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no@sports-g.com

이 기사의 단축 URL은 https://www.sports-g.com/YuXsd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