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대전과 1위 광주, 1-1 무승부 ‘승점 차 그대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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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대전=김현회 기자] 대전과 광주가 승점을 1점씩 나눠가졌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는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 김종우가 선취골을 뽑아냈지만 대전 이현식이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마무리 됐다. 이 경기 무승부로 대전은 10승 7무 3패 승점 37점으로 2위를 유지하게 됐고 광주는 14승 4무 2패 승점 45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창근이 골문을 지켰고 민준영과 김민덕, 조유민, 이종현이 포백을 구성했다. 김승섭과 이현식이 좌우 날개에 포진했고 임덕근와 임은수가 중원에 섰다. 레안드로와 마사가 투톱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광주FC는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김경민이 골키퍼로 나섰고 안영규와 김재봉, 아론이 스리백을 구축했다. 이으뜸과 박준강이 좌우 윙백으로 출장했고 이순민과 정호연이 중원에 포진했다. 엄지성과 헤이스가 좌우 날개로 출장했고 김종우가 제로톱 역할을 맡았다.

광주FC가 전반 35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아론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을 쇄도한 김종우가 그대로 머리로 받아 넣으면서 앞서 나갔다. 대전은 전반 42분 부상으로 통증을 호소한 김민덕 대신 이진현을 투입했다. 대전은 1분 뒤 역습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이종현이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김경민의 선방에 막혔다.

광주FC는 후반 15분 정호연을 대신해 박한빈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줬다. 대전은 후반 17분 마사와 김승섭을 대신해 공민현과 송창석을 투입했다. 대전은 곧바로 동점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레안드로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내준 공을 이현식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면서 광주 골망을 갈랐다. 실점한 광주는 아론과 김종우를 대신해 김현훈과 허율을 투입했고 대전은 후반 39분 민준영과 이현식을 제외하고 김인균과 서영재를 투입했다.

광주 이정효 감독은 후반 40분 헤이스를 빼고 이민기를 투입하면서 측면을 강화했다. 이후 두 팀은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대전은 선두 광주와의 승점 차를 좁히는데 실패했고 광주FC는 15경기 연속 무패(11승 4무)의 파죽지세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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