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무승부’ 대구 가마 감독, “휴식기가 독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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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ㅣ탄천=명재영 기자] 대구 가마 감독이 끊어진 흐름을 아쉬워했다.

대구FC가 18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 경기를 치렀다. 대구는 후반 18분 제카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 22분에 성남 구본철에 실점하면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로서는 아쉬운 경기였다. 5월에 좋은 흐름이 A매치 휴식기로 인해 잠시 끊겼고 오랜만에 열린 경기에서 성남의 공격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무패 기록을 이어가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꺾이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다음은 대구 가마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 전문.

경기 소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A매치 휴식기가 있었기 때문에 경기 흐름을 찾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 경기 전체적으로는 잘 했다고 생각하지만 흐름을 못 따라간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빠른 경기 운영이 필요했을 때 그러지 못했다. 득점 이후에 실점을 하는 부분은 고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많은 찬스를 만들었고 어려운 환경에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결정력이 아쉬운 경기일 것 같다
찬스를 만드는 과정을 시뮬레이션 하는 훈련을 많이 했다. 경기를 많이 쉬다 보니까 판단력과 집중력의 강도가 떨어졌다고 생각이 든다. 많은 찬스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못한 이유다.

성남 수비에 대해 평가하면?
우리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는 과정에 성남 수비진의 역할이 있었다. 우리는 중심을 파고 드는 플레이를 하려고 했는데 이게 성남 수비진을 단단하게 한 것 같다. 측면을 중심으로 풀어나갔을 때는 위협적이었다. 이 부분을 수정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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