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4연전 마무리’ 대표팀 벤투 감독, “손흥민 공격수? 때때로”

ⓒ 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니어스ㅣ서울=명재영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손흥민의 활용법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이집트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는 대한민국이 전반 16분 황의조, 전반 22분 김영권, 후반 40분 조규성, 후반 추가시간 권창훈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전반 36분 모스타파 무하메드의 한 골에 그친 이집트를 4-1로 완전히 제압했다.

이날 경기로 대한민국은 6월 A매치 4연전을 마감했다. 지난 2일 브라질전부터 홈에서 무려 4경기를 펼치면서 월드컵 본선 무대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됐다.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거둔 대한민국은 승패를 떠나 많은 성과와 과제를 남겼다. 다음은 대한민국 벤투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 전문.

경기 소감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치렀다. 수비적으로 상대에 기회를 많이 내주지 않았다.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면서 경기했다. 득점 장면이 다양했다.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과 태도에 기쁘다.

이번 4연전에서 얻은 소득은?
팀의 정신력이라고 생각한다.

더 개선해야 할 부분은?
모든 경기에 실수는 나온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잘하는 것을 유지하면서 개선하는 것이다.

그동안 수비 불안이 자주 노출됐는데 오늘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실수는 있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나온다. 중요한 것은 이걸 분석해서 개선하는 것이다. 수비 라인 이외에도 분석할 것이 많다. 전술적인 부분보다 좋았던 것은 선수들의 반응이다. 첫 경기 브라질전 패배 이후 칠레전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만족스럽다.

베스트 11 외에 플랜 B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이번 6월 소집에 김민재, 이재성, 박지수가 없었고 황희찬도 일정을 절반만 소화했다. 부상 선수도 있었다. 이런 상황이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됐을 것이다. 우리와 처음 일정을 함께하면서 좋은 경험을 한 선수들이 있었을 것이다.

손흥민을 계속 공격수로 활용할 것인지
때때로(Sometimes).

hanno@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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