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2골’ 서울이랜드, 홈에서 김포 상대로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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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목동=조성룡 기자] 서울이랜드가 시원하게 승점 3점을 따냈다.

1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서울이랜드와 김포FC의 경기에서 홈팀 서울이랜드가 김포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3점을 따냈다. 까데나시와 김인성이 모두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성공했고 후반 추가시간에 김선민이 한 골을 추가했다. 김포는 수적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 권민재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그대로 끝이었다.

홈팀 서울이랜드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아센호와 까데나시가 투톱으로 출격했고 좌우에 이동률과 김인성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박태준과 김선민이 출전했고 백 포 라인은 채광훈-한용수-김연수-배재우로 꾸렸다. 골키퍼는 윤보상이 선발로 낙점 받았다.

원정팀 김포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손석용이 자리했고 좌우에 최민서와 나성은이 출격했다. 중원에는 최재훈과 양준아가 호흡을 맞췄고 박대한과 김수범이 좌우 윙백의 역할을 맡았다. 백 스리 라인은 박경록-김태한-박준희로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최봉진의 차지였다.

전반 초반부터 공방전이 벌어졌다. 전반 13분 김포 최민서가 날린 회심의 슈팅은 서울이랜드 한용수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에 막혔다. 그리고 전반 14분 서울이랜드는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쇄도하던 서울이랜드 채광훈의 슈팅이 김포 김수범의 왼팔을 맞았다.

오현진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까데나시가 나섰고 전반 16분 득점에 성공했다. 한 골 실점한 김포는 전반 38분 최민서를 불러들이고 윤민호를 투입했다. 이후 김포는 또다시 악재를 만났다. 전반 추가시간 김포 김태한이 서울이랜드 김인성의 단독 돌파를 저지해 파울을 범했고 오현진 주심은 퇴장을 명령했다. 전반전은 서울이랜드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양상은 수적 우위를 점한 서울이랜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10분 김포는 최재훈과 나성은을 불러들이고 김종석과 권민재를 투입했다. 서울이랜드도 후반 14분 아센호와 박태준을 빼고 유정완과 츠바사를 투입했다.

후반 26분 서울이랜드는 다시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측면에서 서울이랜드 이동률의 크로스가 페널티박스로 향했을 때 이를 받으려던 김인성을 김포 박경록이 뒤에서 파울을 범했다. 다시 한 번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김인성이 직접 나섰고 최봉진 골키퍼를 속이는 방향으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양 팀은 후반 37분 여러 장의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서울이랜드는 이동률과 배재우를 대신해 박준영과 이인재를 출전시켰고 김포는 손석용과 박대한을 빼고 정의찬과 한정우를 투입했다. 서울이랜드 박준영은 이번 교체 투입을 통해 유스 출신으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42분 김연수를 빼고 김원식을 투입해 모든 교체카드를 소진했다.

서울이랜드는 한 골을 더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후반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고 공격 상황에서 김선민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김포는 경기 종료 직전 권민재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이후 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면서 서울이랜드는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서울이랜드는 이번 경기 승리로 6위로 뛰어올랐고 김포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9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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