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5년 만에 FA컵 16강 진출-홈 경기 최다 무패 신기록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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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부천=조성룡 기자] 부천FC1995가 수원FC전 승리로 여러 소득을 얻었다.

2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부천FC1995와 수원FC의 경기에서 홈팀 부천이 수원FC를 1-0으로 꺾고 FA컵 16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부천은 전반전 터진 최재영의 선제 결승골로 승리했다. 두 팀 모두 로테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부천은 수원FC를 꺾으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기록들을 세웠다. 먼저 부천은 5년 만에 FA컵 16강전에 도달했다. 당시 부천은 전북현대를 꺾으면서 이변을 일으키는 등 FA컵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부천은 이 때 32강전에서 전북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16강전 홈 경기에서 당시 상주상무를 만나 조영철과 박수창에게 실점하면서 0-2로 패배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리고 5년 뒤인 2022년에 수원FC를 꺾으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부천의 FA컵 최고 성적은 4강이다. 2016년 4강에 진출한 이후 FC서울에 패해 결승행을 놓쳤다.

그리고 부천은 홈 경기 연속 무패 최다 기록을 새로 썼다. 지금까지 부천의 홈 최다 무패 기록은 8경기였다. 이 때는 아마추어리그인 K3리그 시절인 2010년이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마지막 홈 경기부터 무패 행진을 이어온 부천은 이번 수원FC전마저 승리하면서 홈 최다 무패 기록을 9경기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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