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감독 “무딘 공격에 조직적으로 움직이지 못한 것이 패인”

ⓒ 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니어스 | 서울월드컵경기장=조성룡 기자] 이란 감독은 역시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반응이었다.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전반 종료 직전 터진 손흥민의 선제골과 후반전에 터진 김영권의 추가골에 힘입어 이란을 2-0으로 꺾고 A조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이란은 이날 경기에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대한민국에 주도권을 내주며 고전했다. 몇 차례 역습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도 패인이었다. 이날 이란은 대한민국에 패배하면서 계속해서 지켜오던 A조 1위 자리를 내줬다. 다음은 이란 드라간 스코치치 감독의 경기 후 기자회견 전문.

경기 소감
한국 팀이 이길만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전반전은 만족스럽지 못한 장면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조직적으로 움직이지 못했다. 공격 또한 단조로웠다. 중원에서도 유기적인 움직임이 덜 됐다. 전반 끝나기 전에 부상이 있었는데 실점하는 데 영향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공격이 무뎠다.

손흥민에게 홈과 원정에서 모두 실점했다.
손흥민은 이미 월드클래스 선수다. 훌륭한 선수이고 승부에 영향을 언제든지 줄 수 있는 선수다.

이제 이란은 최종예선 한 경기가 남았다.
한국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긴 시간 비행이 컨디션에 영향이 있었다. 한국전은 이미 끝났고 마지막 경기 레바논 경기 잘 준비해서 꼭 승리할 계획이다.

wisdragon@sports-g.com

이 기사의 단축 URL은 https://www.sports-g.com/1pp2u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