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남 공격수’ 사무엘, 부천FC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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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김현회 기자] 전남드래곤즈 외국인 공격수 사무엘이 부천FC로 이적한다.

축구계 사정에 능통한 관계자는 29일 “전남에서 뛰던 공격수 사무엘이 부천과의 계약에 합의했다”면서 “어제부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구단의 공식적인 발표만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2021 시즌 외국인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부천으로서는 사무엘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를 노린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사무엘은 2021 시즌을 앞두고 전남 유니폼을 입었다. 2018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2득점하며 소속팀 AFC 에스킬스투나를 스웨덴 1부로 승격시켰고 2019년에도 28경기 13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에이스로 활약했다. 강원과 경남, 수원삼성에서 뛴 제리치와는 세르비아 1부리그 FK 슬로보다 우지체에서 2016/17시즌 동료로 함께 공격진을 이끌었던 바 있다.

사무엘은 올 시즌 K리그2에서 31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활약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공격 포인트였지만 스피드와 개인기는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 박창준을 제외한 공격수들의 공격력이 부족했던 부천으로서는 사무엘을 앞세워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은 거제도에서 동계훈련을 하며 다가올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휴가를 보내고 있는 사무엘도 곧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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