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남 전종혁-부산 최필수, 트레이드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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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김현회 기자] 성남FC 골키퍼 전종혁과 부산아이파크 골키퍼 최필수가 유니폼을 맞바꿔 입는다.

K리그 이적시장에 능통한 관계자는 “성남과 부산이 골키퍼들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면서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다. 전종혁이 부산으로 가고 최필수가 성남으로 이적하는 트레이드가 성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성남과 부산은 서로 골키퍼 보강을 원한 가운데 뜻을 모아 트레이드 합의에 이르렀다.

성남FC 전종혁은 성남 유소년 팀을 거친 ‘성남 성골’ 출신이다. 풍생중학교와 풍생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성남FC가 키워낸 선수다. 2018년 성남FC에 입단한 뒤 세 시즌 동안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22경기 출장에 그쳤다. 2021 시즌 부천FC로 임대를 떠나 16경기에 나서 23실점의 성적을 냈다. 1996년생인 전종혁은 청소년 대표팀 출신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1년생으로 2014년 FC안양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경험한 최필수는 이후 상주상무를 거쳐 2019년 부산아이파크로 이적했다. K리그 통산 123경기에 출장했다. 올 시즌에도 부산에서 20경기에 나서며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이적 후 성남FC 주축 골키퍼 김영광의 뒤를 받치는 역할을 하며 주전 경쟁을 해야한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영광의 뒤를 받치며 언제든 즉시전력감으로 경기에 투입될 수 있는 자원이다.

성남과 부산은 두 선수의 메디컬 테스트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최종 합의 후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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