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골’ 대전 바이오 “다이어트 비결? 피지컬 코치가 시키는대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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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안양=김현회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바이오가 두 골을 넣은 소감을 전하면서 다이어트 비결도 공개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1 플레이오프에서 조나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박진섭이 동점골에 성공하고 바이오가 두 골을 몰아 넣으면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비기면 탈락하는 상황에서 대전은 짜릿한 승리를 거두면서 승격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승강 플레이오프로 향하게 됐다. 특히나 올 시즌 30경기에서 2골 2도움으로 부진했던 바이오는 이날만 두 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바이오는 “두 골을 넣어서 행복하다. 나의 첫 번째 골 장면은 항상 훈련장에서 많이 연습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나의 두 번째 골도 준비가 잘 돼 있어서 침착하게 넣었다”면서 “감독님이 나를 선발로 넣건 후반에 나가건 내 역할을 하는 게 중요하다.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아직 상대가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한 달이라는 기간이 남았다. 한 달 동안 잘 준비해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바이오와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좋은 경기였다. 첫 번째 실점하고 나서 힘들었는데 우리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역전할 수 있었다. 양 쪽 모두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두 골을 넣은 소감은.
두 골을 넣어서 행복하다. 나의 첫 번째 골 장면은 항상 훈련장에서 많이 연습했던 상황이었다. 그리고 나의 두 번째 골도 준비가 잘 돼 있어서 침착하게 넣었다.

원정 팬들과 호흡하는 골 세리머니를 했다.
우리 팬들이 먼 길까지 원정 응원을 와서 감사한 마음으로 세리머니를 하고 싶었다.

시즌 내내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가장 중요한 순간 득점을 했다.
한 시즌 동안 선수의 부진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때도 열심히 운동해 오면서 중요한 골을 넣을 수 있었다.

이민성 감독이 바이오는 후반 교체 투입 때 힘을 발휘한다고 했다. 선발 욕심은 없나.
그건 감독님의 선택이시고 선택에 따라서 나는 열심히 할 뿐이다. 선발로 넣건 후반에 나가건 내 역할을 하는 게 중요하다.

올 시즌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비결은.
우리 피지컬 코치와 감독님이 시키신 대로 열심히 했더니 살이 많이 빠졌다.

승강 플레이오프에서의 각오는.
아직 상대가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한 달이라는 기간이 남았다. 한 달 동안 잘 준비해서 이길 수 있도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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