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민성 “해트트릭한 마사? 수원FC 있을 때만큼 좋은 모습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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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대전=홍인택 기자] 대전 이민성 감독은 마사의 해트트릭에도 더 분발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21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공민현의 선제골과 마사의 해트트릭으로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대전은 전반 39분 첫 골이 들어가자 자신감이 넘쳤다. 공민현의 골로 시작을 알린 뒤 5분 사이에 마사가 두 골을 더 넣으며 일찌감치 큰 점수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전 조금씩 밀리며 어려운 모습을 보였지만 잘 버텨내면서 승리를 따냈다.

대전은 이날 승리로 K리그2 상위 4팀에 주어지는 승격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더불어 최근 홈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도 5승 1무를 기록하면서 ‘안방불패’ 공식도 이어갈 수 있었다. 다음은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 기자회견 전문.

경기 총평.
선수들이 노력했고 잘 싸워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다음 경기도 준비잘해서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도록 하겠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플레이오프 올라간 건 선수들에게 축하할 일이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방 불패’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더 마지막까지 순위 상승 의지가 강할 거 같다.
욕심은 1위 욕심이었는데 2위 욕심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고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우리가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선수들과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꼭 해낼 것이다.

마사가 더 해줘야 한다고 하셨는데 오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예전 수원FC에 있을 때의 모습은 아니었다. 더 적극적으로 빠른 템포의 패스나 우리 선수들이 풀어나갈 수 있는 역할을 해줬어야 했는데 아직도 미흡한 거 같다. 그 부분을 얘기하고 수정해야 한다.

intaekd@sport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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