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호영 감독이 말하는 ‘신입생’ 조나탄 투입 시점

[스포츠니어스|광주=조성룡 기자] 광주FC 김호영 감독이 반등을 다짐했다.

21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광주FC와 강원FC의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광주 김호영 감독은 “후반기 목표는 반드시 반전을 통해 반등을 해야한다”라면서 “그 첫 경기가 강원전이고 우리 홈 경기다. 이번 경기는 필승의 의지로 임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광주는 지난 6월 19일 FC서울전 이후 한 달 넘게 휴식을 취했다. 김 감독은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었고 골이 필요하니 골 결정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했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광주는 새롭게 데려온 조나탄을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조나탄은 좀 더 몸을 만드는데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면서 “내 마음 같아서는 이번 경기부터 주전으로 출전 시키고 싶다. 하지만 체력적으로 준비가 돼야한다. 무리하게 투입했다 부상이 오면 우리가 쓸 수 없다. 신중히 접근하고 세밀하게 관찰해서 몸을 끌어올리는 시점을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광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던 김종우 또한 이번 경기에서 결장한다. 김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고 훈련 도중에 무릎 쪽 타박상을 입었다”라면서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아쉬움은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광주는 이번 경기에서 붙박이 주전이던 윤보상을 벤치에 앉히고 이진형 골키퍼를 선발로 내세웠다. 김 감독은 “윤보상이 그동안 정말 잘해줬다”라면서 “이진형은 윤보상과 다른 장점이 있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이진형이 가지고 있는 킥력 등을 활용해 우리가 전략적으로 수비 안정과 공격에 나설 것이다. 이번에는 이진형이 투입되는 것이 공격진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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