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접전 끝에 김천상무와 득점 없이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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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니어스 | 잠실=홍인택 기자]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19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21 서울이랜드FC와 김천상무의 경기에서 두 팀 모두 득점 없이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서울이랜드FC는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베네가스와 한의권이 최전방 투 톱으로 나섰고 그 밑을 최재훈과 유키가 받쳤다. 김선민이 수비라인을 보호했고 서재민과 이규로가 측면에 섰다. 이재익, 김현훈, 김진환이 스리백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이 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김천상무는 4-2-3-1 전형으로 나왔다. 조규성이 최전방, 명준재와 정재희가 측면에 섰고 중앙엔 강지훈이 배치됐다. 최준혁과 권혁규가 수비라인을 보호, 유인수, 정승현, 우주성, 김용환이 포백라인을 구성했다. 김천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두 팀은 공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다. 전반 8분 이날 경기로 데뷔전을 치르는 유키와 명준재가 치열한 몸싸움을 펼쳐 VAR 판독까지 이어졌다. 전반 27분 강지훈이 그라운드 위에서 쓰러지면서 김천은 곧바로 강지훈 대신 박상혁을 투입했다. 두 팀은 전반전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후반전에도 전반전과 큰 차이는 없었다. 김천은 후반 8분 명준재 대신 허용준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이에 서울이랜드도 곧바로 유키 대신 레안드로를 투입하며 맞불을 놨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25분 한의권 대신 김정환도 투입하면서 득점을 노리는 모습이었다.

후반이 종반으로 향할 수록 두 팀 모두 점점 공격 기어를 올리며 득점을 노리는 모습이었다. 김천은 후반 막판 정재희 대신 오현규를 투입하며 끝까지 골을 노렸지만 끝내 어느 쪽도 웃지 못했다. 김천은 9승 7무 5패로 승점 34점을 기록하면서 2위를 지켰고 서울이랜드는 5승 9무 7패로 승점 24점을 기록,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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