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서울 박진섭 “감독의 공백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

[스포츠니어스|광주=조성룡 기자] FC서울 박진섭 감독이 자신의 퇴장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원정팀 서울이 전반전 나상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홈팀 광주가 김종우의 극적인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1-1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씩 나눠갖는데 만족해야 했다.

서울은 눈 앞까지 다가온 승리를 놓쳤다. 후반 추가시간에 내준 통한의 페널티킥으로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결국 서울은 무승 기록이 11경기까지 길어지고 말았다. 심지어 박진섭 감독은 경기 후 심판진에게 격하게 항의하던 중 퇴장까지 당하고 말았다. 다음은 서울 박진섭 감독의 기자회견 전문.

경기 소감
원정 경기였고 오후 4시 30분 경기라 많이 더웠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 마지막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선수들은 충분히 최선을 다해줬다고 생각한다.

경기 후 항의하다 퇴장을 당해 감독 공백이 예상된다.
감독의 공백은 그렇게 크지 않으니 괜찮을 것 같다. 감독 입장에서 항의를 해야하는 부분이었다. 어떤 부분인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내가 말이 크게 나와서 퇴장을 당했다. 그 부분은 내가 자제를 했어야 한다. 어쨌든 심판들이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광주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내게는 3년 동안 감사한 팀이다. 지금 내가 여기 있을 수 잇게 해준 팀이다. 그런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 광주 서포터스는 많지 않지만 열정적이었고 항상 크게 응원해주기 때문에 감사함의 표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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